홍대 메이드카페 "모에모에"를 다녀오다[현재 영업종료됨]

이쪽 취미가 있는 사람들이면 한번씩 생각하셨을겁니다.

우리나라에도 하비숍이나 메이드카페 하나쯤은 있지않을까

저도 그런생각으로 웹서핑으로 찾다가 알게되어

다녀오게되었고 다녀온겸 사진정리와 후기작성을 하게됬습니다.

[추가]

영업 종료했다고 합니다 . 여러가지 일때문에 (댓글에 달린 분의 일도 그렇고)  그런거 같은데  오히려 해결보고 서로 좋게끝났었으면 싶네요..  ㅠㅣ 이번에 없어졌다는데 이 일을 토대로 피해자분 맘이 좀 나아지시길

아무튼  현재는 없어졌습니다 .   그냥 갔었던건 기억속에 남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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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찾아갈려면 일단 휴대전화에 지도 어플리케이션(n사이트나 d사이트 지도 어플리케이션) 을 설치하시고 도보로 길찾기하셔서 가시면 금방나옵니다

대략 한30분 도 안걸린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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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도를 통해 걸어가다보면 골목 안쪽에 아파트 가 있고 간판이 보일겁니다 . 사진에서 보시듯이 약간 올드한 저택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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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바로앞쪽에 카운터가 있고 이렇게 아트들이랑 여러가지 굿즈들이 있고 메이드분이 반갑게 맞아주실겁니다.

바로 앞에 메뉴판을 보시고서 주문하고 편하게 쉬고있으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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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카페인중독이 좀있어서 커피를 많이 마시는 편이라 마끼야또랑 아메리카노2개를 나란히 시켰습니다 .( 메이드분이 처음으로 일하시는거라 좀 오래 기다렸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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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주변에 있는 굿즈를 즐기고 잠시휴식하다보면 시간이 진짜 빨리갑니다. 특히 피규어들이 엄청많던데 사장님이 딕접 수집 하신거란 얘기를 듣고 좀 놀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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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도 구경하고 가운데있는 대형 티비로 애니ost감상도하고
좋습니다 그렇게 좀 쉬기도 하고 건물 안쪽 가운데있는 굿즈 같은경우에는 구입하실수있으니 구입하시고자 하면 바로 카운터에서 계산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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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대부터 쭈우우욱 붙어있는 피규어 이외에도 여러가지들이 있습니다. 첨에 보고 진짜 카페가아니라 굿즈샵인가 싶을정도로 좀 많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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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처럼 굿즈도 팔고 카운터 앞에 퍼즐도 파는데 만원에 퍼즐(러브라이브 선샤인) 응 구입해 메이드 분과 퍼즐을 같이 맞출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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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분과 퍼즐을 맞추는데 바로앞에서 맞추고 계시니 엄청 심쿵하더라구요. (거기다 이 서비스가 제가 첫손님이라 하시길래 더 심쿵 했습니다. 내내 메이드분 얼굴도 못쳐다보고 ㅎㅎ;)가시게 된다면 필수까진 아니고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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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퍼즐완성!! 을 끝으로 문밖으로 나서게됬습니다 .
많이아쉬워서 또 가고 싶어지네요.

사장님도 괜찮으시고 메이드분도 트윈테일 인데 진짜 잘어울리고 진짜 한번 들러보실만합니다.


가시게되면 현찰 만원(퍼즐구입 하고 맞추는데 현금만 받으신다하셔서)구비 하시고 돈 좀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가게되면 굿즈사느라 돈좀 쓰게됩니다). 휴대폰 배터리충전같은 경우 따로 버저배터리나 충전기를 가져가시는게좋습니다.

그리고 주의사항으로 메이드분이나 주변 분들 사진 찍으시면 안되고 옆테이블 손님에게 피해를 줄정도로 말걸거나 하시먄 안됩니다( 기본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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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카페에서 구입했던 굿즈들.. 

정말 재밌게 놀다왔습니다. 

우즈키 팬이라니까  키홀더를 팔아주신 단골손님 분이랑  친절하게 맞아주신 메이드분 , 그리고  혼자와서인지 한번씩 대화 걸어주시고 서비스 차원에서 여러가지 해주시고 좀 오래있었는데도   이해해 주신 사장님꼐 감사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