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김치 보관하듯 서랍장 속에 넣어놓은 psp 1005 를 오랜만에 꺼내 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ps vita 까지 나온 마당이긴 하지만 그래도 오랜만 에 꺼내 보기도 했고
그나마 구형 으로서 의미 있는 psp 1005 기에 이렇게 포스팅으로
psp의 추억을 살려봅니다.
블랙색상이다 잘 안보이긴 하지만 확실한게 화면은 보입니다. 메인화면은 ps 시리즈 공통으로
보이는 화면으로, 보통 xmb 라고들 합니다. psp 를 구동하면 항상 저 화면이 부팅 로고 이후
반겨주었습니다.
소프트 웨어 버전은 6.60 PRO-C 6.60 이 psp 최신 버전이였습니다.
6.60이후 psp 충전시 배터리 충전 애니메이션 이랑 새로운 음악플레이어 가 생겼습니다.
그 외에 PRO-C는 자랑은 아니지만 에뮬레이터나 게임 구동 시 음악때문에 커스텀 펌웨어를 설치하였습니다.
커스텀펌웨어를 설치했던 주 된 이유 중 하나였던 에뮬레이터.. 물론 불법적인 행위지만 추억의 게임을 플레이 하고자 에뮬로 플레이 하고자 하여 커스텀 펌웨어를 설치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 iso 파일 돌리고자 넣는 사람이 주류 였고 그 외에 미연시를 돌리고자 하여 이로더로 구동 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이게 거의 좋은 화질이였고 꽤 나 큰 크기였습니다. 다만 동영상 감상 시에
인코딩 해야하는 번거러움은 한참컸었습니다. 물론 , 이건 순정 기준 얘기이고 커스텀 펌웨어는 따로 avi 재생이 가능했지만 워낙 다양한 확장자의 동영상이 많았던 만큼 인코딩 해야 되서
많이 불편했습니다.. 특히 1005모델은 들고 게임 하는것도 무리였죠 오죽하면 사람 머리를
가격하면 기절할 정도 라고 할 정도이니 ..
그 다음으로 게임을 몇개 보자면, 먼저 이게임 부터.. 이게임은 몬헌, 피파 등 psp 타임 킬링 타이틀 중 하나인 페르소나3 포터블입니다. 한참 유명했던 게임으로 다시 붙잡아 보니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많은 노가다를 요구 하는 게임이기에 디스가이아와 마찬가지로 접을려고했지만 시간의 여유가 날 때마다 계속 잡게 하는 마성의 게임입니다.
그리고 거의 막바지 다 될 때 쯔음 나왔던 타이틀인 내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 포터블..
한참 유행이길래 해봤으나 배드 엔딩 을 보고선 접어 버린 작품입니다. .
이렇게 psp 를 오랜만에 다시 살펴보게되었습니다. 이 때 당시에 하드웨어 스펙이 cpu 클럭이 최대 333mhz 였던 걸로 알고있는데 지금 스마트폰들은 스펙만 높아지고 에뮬레이터 사용해도 불완전 해서 하는 맛이 없으니 참.. 목적이 다르다지만 조금은 킬링 타이틀 이 나왔으면 바랍니다. . .
그 외에 이것으로 보아 vita의 수명을 예측 할 수 없을 듯합니다. 거기에 아직도 타이틀이 조금 씩 나오고있으니 vita도 꽤나 수명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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